MLB 토론토 6연패 탈출…포시 진출권 유지



류현진이 소속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6연패에서 벗어났다.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8위도 유지했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투수 타이완 워커가 연패 탈출의 1등 공신이었다. 토론토는 1회초 무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인 아도니스 메디나의 보크와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내야 안타로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도 곧바로 1회말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우전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토론토는 2회초 1사 만루를, 필라델피아도 2회말 2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두 팀 다 득점에는 실패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경기를 토론토의 분위기로 끌고 온 건 조너선 데이비스였다. 데이비스가 6회초 2사 1, 3루에서 2타점 2루타를 치면서 토론토는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토론토는 7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까지 중월 투런 홈런을 날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번 경기 승리로 27승 26패로 5할 승률(0.509)을 유지한 토론토는 16일부터 이어진 6연패 사슬을 끊으며 아메리칸 8번 시드 자리를 지켰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