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 다 잘린 합천군 가로수... 이유가 있다지만 속상합니다

  대구에서 황강 상류를 향해 가는 길에 합천군 쌍책면을 지나게 됩니다. 지난 설 연휴 직전 오전 쌍책면에서 율곡면으로 넘어가는 지방도로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가로수가 죄다 전지를 당했는데 그 수준이 상상 이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은행나무인 거 같았고, 지름이 제법 두터운 걸 봐서 수령이 10년 이상은 자란 나무 같았습니다. 일부 구간만 그런 것이 아니라 1011번 지방도와 1034번 지방도의 가로수가 거의 대부분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이런 강전정(심하게 전지를 함) 관행은 가로수를 병들게 합니다. 뿌리와 줄기가 썩어 태풍이나 바람이 심하게 불 때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전지를... 대체 왜?  전체 내용보기

가지가 다 잘린 합천군 가로수... 이유가 있다지만 속상합니다
 
대구에서 황강 상류를 향해 가는 길에 합천군 쌍책면을 지나게 됩니다. 지난 설 연휴 직전 오전 쌍책면에서 율곡면으로 넘어가는 지방도로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가로수가 죄다 전지를 당했는데 그 수준이 상상 이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은행나무인 거 같았고, 지름이 제법 두터운 걸 봐서 수령이 10년 이상은 자란 나무 같았습니다. 일부 구간만 그런 것이 아니라 1011번 지방도와 1034번 지방도의 가로수가 거의 대부분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이런 강전정(심하게 전지를 함) 관행은 가로수를 병들게 합니다. 뿌리와 줄기가 썩어 태풍이나 바람이 심하게 불 때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전지를...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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