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추모 시간 필요하다는 의견에 유족모임 구성 안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이태원 압사 참사 유족들이 '정부가 나서 유족의 모임을 구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일부 유족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이태원 참사 관련 브리핑 질의 답변서에서 "비공식적으로 일부 유족과 의견 교환을 위해 접촉했으나, 지금 당장은 추모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유족 모임 구성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브리핑은 이태원 참사 중대본 회의가 열렸던 23일 오전 서면으로 진행됐고, 취재진은 온라인으로 관련 질의를 했지만 행안부는 하루가 지난 24일 오후에서야 답변을 취재진에 전달했다. 행안부는 '앞으로 유족 모임 등 자리를 만들고 지원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유족의 의사를 들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계획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전체 내용보기

행안부 "추모 시간 필요하다는 의견에 유족모임 구성 안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이태원 압사 참사 유족들이 '정부가 나서 유족의 모임을 구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일부 유족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이태원 참사 관련 브리핑 질의 답변서에서 "비공식적으로 일부 유족과 의견 교환을 위해 접촉했으나, 지금 당장은 추모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유족 모임 구성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브리핑은 이태원 참사 중대본 회의가 열렸던 23일 오전 서면으로 진행됐고, 취재진은 온라인으로 관련 질의를 했지만 행안부는 하루가 지난 24일 오후에서야 답변을 취재진에 전달했다.

행안부는 '앞으로 유족 모임 등 자리를 만들고 지원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유족의 의사를 들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계획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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